기록장
차가운 현실로 줄없이 번지점프 본문
안녕하세요?
제목이 제 상태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뭐 하고 살았냐?
씹덕질하기, 씹덕질하기, 처자기, 먹기, 가끔 선생질 좀 하고, 다시 처음부터 반복.
https://www.youtube.com/watch?v=oIUMsaaPfOE
근데...
제가요...
학교를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아진짜욕없이글을쓸수가없다 . .. ..
휴학...아...복학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심사숙고해서 스스로 내린 결정이니 실행에 옮겼습니다.
저는 이제 어른이니까...울면은 안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소연은 조금 할수있지 않을까 싶은점이 있걸랑요?!
제가. 계속 펑펑놀면서 지내다가...
하루만에 복학신청, 수강신청, 지도교수면담까지 했더니
갑자기...달력을 보니까
개강까지 2주도 안남음
..........................................................
이게진짜 차가운 현실아니겠습니까? 아...
시간의 흐름...신경쓰지않았는데 지금 너무 위기네요...
그렇다고 뭐 딱히 대비를 한다거나? 하진 않고 있어요 솔직히 뭐 대비할게 있냐?
시험 치러가는게 아니고 공부하러, 배우러가는건데...가서 도망만 안 치면 되는거지...싶습니다.
그나저나 저 포함 3명이 복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ㅋㅋㅋㅋ)
이건 뭐 과외아닌가...?
또 생각해보면, 1년에 수백만원 내면서 학교를 다니는데
40명 넘게 꽉낑겨! 해선 수업을 듣는둥 마는둥 했던 지난날이 이상했던거같기도하고
아무튼 전 유사과외를 듣게 될 듯 합니다.
교수님과 좁은 교실에서, 4명이서 도란도란...
이건 뭐 핵가족 아님?
물론 전 개찐따라서 올해의 학교생활이 더 기대됩니다ㅎㅎ
진심 동기들이랑 수준이 안 맞아요;; (제가 낮은쪽ㅋ하하하! 하하! 하하...하...........)
암튼 요즘 뭘 하고 사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lets go
진짜 갑자기
스타듀밸리 중독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7시간씩 스타듀밸리함
미칠거같아요...아니 뭐지?
자꾸만 하루만 더...하루만 더...하면서 날짜를 넘기고...주민들한테 말걸고 사냥하고 그래
너무 재밌네요 한동안 오버워치에서 총쏘고 칼부림하다가 이런 농사게임을 하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구라고 전 여기서도 던전에서 ㅈㄴ사냥했어요
분명 이 게임을 중딩때 샀는데
그땐 너무 재미가없었거든요. 완전 실망함...
그랬는디...주민들한테 매주 선물 2개씩 주고 말걸고 다니다보니 재밌어졌네요
참고로 저의 픽은 셰인입니다
중딩때도 지금도. 셰인이 좋습니다...
사유 이새끼 말하는거 존나 나랑 내 친구같음
씨발...나가뒤지고싶다
나도
같이가자...휘비고~
꼬쏠레빠쏘로씨또~
이럼
그리고 뭉괴, 뭉규, 뭉절이를 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ㅎㅎㅎ
귀엽죠?
병아리들 이름은 떠오르는대로 막 지었어요
보헤미안랩소디 <-이거진짜뭐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비사이로막가 <- 이건 저의 고등학교생명과학 선생님을 추억하며 지은거임
근데 이거 여기에만적는건데요
병아리들 밥주는법 몰라서 애들을 1달가까이 굶겼어요...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 어쩐지 건드릴때마다 화내더라...
요즘 또 번역을 열심히 하고있네요
사실 번역은 늘 열심히 했다긔.
하지만 일부러 이렇게 적는건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겠죠? 훗
제가 동인번역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팁같은걸 적고 있습니다
임시저장글에서 썩고 있는거같긴한데..아무튼 언젠간 발행할거예요ㅋㅋ 컄
..............
서브스턴스를 또봤습니다
자의는 아니고 트친이 보재서 또 봤습니다
이 영화 2번 본 내가 진정한 승자다
영화보고 소품샵 돌면서 놀았습니다
대구에도 소품샵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첨알음
아니 사실 알았는데 안 간거겠지
아 그리고 저의 페르소나5 최애캐 누이구루미가 드디어 나옵니다..
ㅆ1발 진짜 눈물이...
게임이 나온지가 10년이 다 되어가고, 얘보다 전에 나온 시리즈도 누이가 다 나온지 어언 nn개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다.
진심 뽀뽀해주고싶게생겼네
근데 어떻게 구매해야할지모르겠어서 아직 기다리는중입니다
뭐 알라딘이 등록해줄지도 모르고?
안해줄시: 눈물흘리며 직구하기...
모브사이코는 신경안쓰냐고요?
아...
거기 요즘 굿즈내는거 감다뒤.
솔직히 감다뒤를 넘어서서 감존뒤입니다. 감존나뒤짐...아진짜 개처뒤짐
말도꺼내지마세요 예쁜거 냈으면 제가먼저 침발랐죠...다음
말나온김에 서치했다가 감존뒤 라는 말조차도 여기엔 과분한거같아서 소름돋음
미안
그리고 충격실화알려드리겠습니다...
저의 씨피가 떡상했습니다. 원래도 개떡쌍 아오삼태그1순위(막이래ㅋ) 공식커플이었는데 또 떡상했습니다
둘이 존나 빙글빙글돌다가 헤어졌는데 공이 수(박제) 보고 개처울음
너무 감동적입니다...
자고로 공은 이래야한다고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공: 존나 가부장이고, 서방님임. 근데 속은 여림...수를 존나사랑함 겉바속촉ㅋㅋㅋ
아니 솔직히 남편...이란건 아내(남자)를 위해서 사지 다 산산조각날때까지 일하다가 한톨먼지로 바스라져 사라져야하는거 아닐까요?
진지하게 주장해봅니다...
아무튼 팬아트 열심히 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뭔씹보기싫은자를위한 글접기
어제는 삼성페이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건 글접기 안됨ㅋ 걍 보삼)
근데 돈이 없어서(레알 진짜 위기임 아씨바 과외학생이 수업자꾸 미뤄서 지금 돈이 손에 안 떨어진다고 심각하다고진짜)
어디 커미션 신청은 못하고있어요
양놈장르단점
굿즈를 안냄
감다뒤, 감존뒤를 논할수조차없음
아진짜 왜놈장르 존나빨다가 서양장르왔더니 굿즈가 사하라네요
닫으며...
무엇이 가장 두렵습니까?
다들 귀신, 유령...이런 걸 대답할때...
나는 픽, 웃고선 대답했다
피할수 없는, 우리를 천천히 죽음으로 이끄는 5학점 해부학 실습의 흐름입니다...라고
다음 포스트에선 제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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