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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즘 트이터를 잘안해 본문

일상

아니 요즘 트이터를 잘안해

은재밥 2024. 10. 20. 03:38

 

 

제곧내임 아니요즘 왤캐트위터를안하니

ㅁㄹ겠다일단올해의업적. 씹덕질로 1000팔로워를달성함

이제 트친들이 나한테 나대면 지금 팔로워수 두글자따리가 나대냐고 갈하면됨

됐고 이건 노잼이었다 다음

 

 

 

ㅁㄹ겠음 걍 우리집괴. 많잉자람

 

 

이름 정했음 뭉크의 절규 임

간지나는이름해주고싶어서...평소엔 뭉크 뭉규 뭉절이 라고 부름

씨발 고양이 맥여살리려고 지난 몇달간 똥꼬빠지게일함진짜...씨발 우울함ㄱ 근데고양이땜에치유됨 걍그럼

 

 

 

그럼 이제 나의 일 후기? 그런걸 적어야겠다

 

중학생 과외를함

제가 나름 의대 수석입학 아닙니까? 돈좀 달달하게 뽑았습니다

근데 하...이것도 좀 힘들더라 그래도 학원선생보단 괜찮음

학원 선생일 최대단점: 존나 눈치먹고 돈은 돈대로 못받고...이씨발

과외는 수업준비를 내가 전부 해야하는데 장점이자 단점인데 나한텐 장점이 더 크게보였다 이말임

사실 이것도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냥 뭐...그래 평범하게 우울한 이야기임 한 한국 가정의

그리고 직업정신이란게있으니 걍 제낄게 남의 얘기잖아

 

 

 

 

그리고 교육청 일도 받아서 함

내가 나랏돈을 먹엇다는거아니야지금

근데 뭐 별건아니고 이것도 중딩들 가르치는거임

하...이것도 일이 있었음 이씨바

나름 있어보이게 니트에 자켓까지 차려입고 갔는데 (이거진짜은재꾸밈노동풀악셀)

내가 맡은 애들이 날 보자마자 뭔 말 했는지 아냐..?

"ㅋㅋ내가 선생이라 해도 되겠는데"

이지랄

야이새끼야 뒤질래? (가방을 턱 내려두며)

같은 쿨찐사이다썰은 없어요. 어리니까 아직 사리분별이 안 될 수 있어요.

화를 내선 안 됩니다 이런 일에...그냥 참고 삽니다.

 

 

아 이건 나랏돈이라 그런지 시급을 매우잘줌 아 행복해 사실 돈땜에 화안내는거같음

금융치료가 짱이다 이말이야

 

 

근데 첫날에 1500원 교통비 아끼려고 두뇌풀가동해서 1번 환승하는 길로 뱅뱅돌아왔는데

 

 

"엄마 나 길잃었어"

"그래? 어디니? 버스야?"

"응, 000번이야."

"000번이면 우리 집에 오잖아?"

.

.

.

"반대 쪽이야. 집에서 멀어지는 중이야."

 

환승을 반대로 함

그렇게 시간은 시간대로 잃고 돈은 돈대로 내며 집에옴 에휴

 

 

 

또 요즘 하는 일

홈스턱의 에필로그를 번역하고있음

근데 중간에 도저히 알수없는 문장이있어서

좀더 영어 수련을 해야겠다고 생각중임

 

 

 

 

또 하는일

일본어 자격증 공부 아직 하는 중임

매일 조금씩... 비록 요 며칠간은 ㅈ뱅이치느라 못했지만

정말 많이 늘었음

 

 

 

비록 하루하루가 이지랄이지만

아무튼 하다보면 늘음

그것이 삶이다

life is egg

 

 

 

 

 

아 그리고

 

가운 입고 환자를 봄

피뽑고 혈압재고 그랬는데

내가 너무너무너무 개허접이라서

에휴.............걍 그랬다

걍 그랬다고 ㅆ발...몰라

꺼져라

그래도 재미는있었음

사람찌르는게제일재밌네요

 

참고로 사진은 블로그에 올린다고 익명성을 위한 가공을 거쳤는데 어떤가요?

 

 

 

아 그리고 트친들이랑 이월드가서 놀았는데

폰카로 찍었더니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뜨헉~ 패스...

 

 

 

타지에 학교다니는 친구 셤끝나서 같이 술마심

근데이새끼 존나늦게와서

나혼자 맥주 1리터 다마셨음 씨발...

친구오고나서 칵테일 하나랑 청하 한병 더 시켰음

 

 

그리고 술마시는 김에 담배도 삼

딱히 흡연자는 아니고

걍 친구 담배필때 맞담만해주려고 0.1미리에 달달한 향나는

이오니아 핑크를 삿어요

한창 편의점 알바할때 출시돼서 민짜가 들고날를까봐 덜덜떨었는데

이젠 내가 이걸 피우는군

그냥 뭐 상상하는 맛입니다

 

 

 

그나저나 난 0.1따리 피우는데

친구 8미리 말보로 뻑뻑 이지랄인거 웃겼음

에휴

멀리서보면 똑같은것을

사이좋은 엠생이다 하하

 

레알 어른되고나서 쐬학쓰빼고 다해본거같음

아 이거에 관해서 또 할말이 많은데

공개적인 글에 적을 이야기는 아닌것같군...재끼고 글 마칩니다

 

 

마치며...

빨리학교를가고싶으면서도

가기싫음

정신질환또도질거같음 씨발진짜 하...

 

 

사실아직약안끊음

의사가약을계속주는데어쩌라고

 

 

암튼

 

생각없이살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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